▲ 김진균 Sh수협은행 은행장이 22일 충청남도 천안시 수협중앙회 천안연수원에서 열린 2022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Sh수협은행이 1분기에 순이익을 크게 늘렸다.
Sh수협은행은 2022년 1분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순이익 842억 원을 냈다고 25일 밝혔다. 2020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 증가했다.
총자산은 58조9550억 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1%로 집계됐다.
Sh수협은행은 22일 충청남도 천안시 수협중앙회 천안연수원에서 이러한 경영성과와 향후계획을 공유하는 2022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김진균 Sh수협은행 은행장은 이날 회의에서 △핵심예금 중심의 저비용성예금 증대 △조달 거래처 다변화 △영업점 자체 심사역량 강화 △수익 중심의 여신운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설명했다.
김 은행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금융권 전반에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기회가 열릴 것이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장·단점을 명확히 분석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강점을 강화하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