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쏘카가 점프컴퍼니와 손잡고 승차공유 서비스를 확대한다.

쏘카는 프롭테크업체 점프컴퍼니와 전국의 지식산업센터 내 승차공유 서비스를 확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쏘카 점프컴퍼니와 업무협약, 지식산업센터 승차공유 서비스 확대

▲ 쏘카 및 점프컴퍼니의 로고.


점프컴퍼니는 현재 수도권에서 8개의 직영중개법인을 운영하며 3만여 개에 이르는 지식산업센터 주차면을 관리 혹은 분양대행하고 있 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점프컴퍼니가 현재 운영·관리하는 지식산업센터 및 분양대행을 앞두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에 ‘쏘카존’을 늘리기로 했다. 

쏘카존은 쏘카의 승차공유 서비스 차량이 배치되는 주차 거점으로 차량 탁송, 전기차 충전, 마케팅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쏘카는 지식산업센터 입주사 직원 및 점프컴퍼니 관계사 직원들에게 쏘카 서비스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박재욱 쏘카 대표이사는 “지식산업센터 입주사 직원분들과 인접 거주자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경험해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