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오른쪽)과 이상률 경남경찰청장이 4월19일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비즈니스포스트] BNK경남은행이 안전하고 따뜻한 경상남도를 만들기 위해 경남경찰청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BNK경남은행은 19일 경남경찰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경남경찰청과 ‘범죄피해자·사회적 약자 보호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 협약식에는 최홍영 경남은행장과 이상률 경남경찰청장이 참석했다.
경남은행과 경남경찰청은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벌인다. 구체적으로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 및 기부 △문화교류 활동 지원 △주요 관심 분야에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
경남은행은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서도 경남경찰청과 협력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최홍영 은행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범죄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따뜻한 경남을 만들고자 하는 협약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지방은행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