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대표이사 사장이 2달 만에 다시 미국 출장을 다녀왔다.

1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경 사장을 포함해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사장 등 삼성전자 DS부문 핵심 경영진들은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 출장을 다녀왔다.
 
삼성전자 대표 경계현 2달 만에 다시 미국 출장, 파운드리 고객사 만나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겸 대표이사 사장.


올해 2월 미국을 다녀온 지 2개월 만이다.

앞선 출장에서 경 사장은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신설되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라인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는 실리콘밸리 산호세에 있는 반도체 연구소 ‘삼성리서치아메리카’(SRA)를 찾아 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고객사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리서치아메리카 주변에는 퀄컴과 엔비디아, 인텔 등 파운드리 반도체 고객사들이 있다.

경 사장은 고객사에 삼성 파운드리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공정 로드맵과 공급망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파악된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