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2022-04-01 12: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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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여름이 오기 전부터 에어컨 마케팅을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4월 한 달 동안 무풍에어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풍 에어디자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본점에서 '무풍 에어디자인 페스티벌'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행사 대상 모델은 스탠드, 벽걸이형뿐만 아니라 가정용 시스템에어컨까지 대상 라인업을 확대했다. 캐시백, 포인트, 무상 제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2022년형 무풍에어컨을 구매하면 행사 모델에 따라 최대 40만 원 상당의 캐시백 또는 포인트가 제공된다. 2022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 I’를 구매하면 로봇 청소기 ‘제트 봇’ 또는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 핏’을 무상 증정한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에어컨을 반납하고 2022년형 무풍에어컨을 구매하면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최대 10만 원, 무풍에어컨 클래식은 5만 원의 보상 혜택이 제공된다.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은 10만 포인트가 부여된다.
2022년형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무풍에어컨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0만 원 상당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무풍 시스템에어컨을 여러 개 구매하면 최대 18만 원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결혼이나 이사를 앞두고 여러 품목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무풍 에어디자인 페스티벌은 고객들이 다양한 라인업과 독보적인 무풍 기능을 갖춘 무풍에어컨을 더 차별화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스탠드형, 벽걸이형뿐만 아니라 시스템에어컨까지 다양한 무풍에어컨을 소비자 취향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