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동훈 NH헤지자산운용 대표이사가 2년 임기로 연임에 성공했다.

NH헤지자산운용은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동훈 대표를 재선임했다.
 
NH헤지자산운용 대표이사 이동훈 연임, "출범 이후 최대 실적 성과"

▲ 이동훈 NH헤지자산운용 대표이사.


이 대표는 앞으로 2년 더 NH헤지자산운용을 이끈다.

이 대표는 2010년 NH투자증권이 우리투자증권이었던 시절 프랍트레이딩(고유자금) 본부장을 역임했다.

2016년 NH투자증권에 헤지펀드본부가 출범했을 때 헤지펀드본부장을 맡았다.

2019년 헤지펀드본부를 분사해 설립된 NH헤지자산운용에서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NH헤지자산운용은 "2019년 12월 분사 이후 출범 2년 만에 안정적 운용성과와 재무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 483억 원, 영업이익 312억 원, 당기순이익 231억 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치의 실적을 냈다"고 말했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