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GC인삼공사가 허철호 KT&G 남서울본부장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KGC인삼공사는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허 사장의 대표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 KGC인삼공사의 대표이사가 바뀐 것은 4년 만이다.
허 사장은 1996년 KT&G에 입사해 KGC인삼공사 중국사업실장, 대외협력실장을 거쳐 KT&G 홍보실장, 대구본부장, 남서울본부장을 지냈다.
KGC인삼공사는 허 사장이 국내 및 중국에서 쌓은 현장 경험과 사업추진능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KGC인삼공사의 해외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허 사장은 KGC인삼공사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코로나19 확산 이전보다 낮아져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과제를 안게 됐다.
KGC인삼공사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928억 원, 영업이익 1168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43.2%가 줄어든 것이다. 신재희 기자
KGC인삼공사는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허 사장의 대표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 KGC인삼공사의 대표이사가 바뀐 것은 4년 만이다.
▲ 허철호 KGC인삼공사 대표이사 사장.
허 사장은 1996년 KT&G에 입사해 KGC인삼공사 중국사업실장, 대외협력실장을 거쳐 KT&G 홍보실장, 대구본부장, 남서울본부장을 지냈다.
KGC인삼공사는 허 사장이 국내 및 중국에서 쌓은 현장 경험과 사업추진능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KGC인삼공사의 해외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허 사장은 KGC인삼공사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코로나19 확산 이전보다 낮아져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과제를 안게 됐다.
KGC인삼공사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928억 원, 영업이익 1168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43.2%가 줄어든 것이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