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농심이 베이커리스낵 브랜드를 운영한다.

농심은 29일 ‘쁘띠파리’라는 베이커리스낵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이 브랜드의 첫 제품으로 '쁘띠파리(Petit Paris) 롤브레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농심 베이커리스낵 브랜드 '쁘띠파리' 내놔, 첫 제품은 롤브레드

▲ 농심 쁘띠파리 롤브레드 제품 이미지. <농심>


베이커리스낵이란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으로 기존 베이커리제품 수준까지 품질을 한층 높인 스낵을 말한다.

농심은 '쁘띠파리'라는 브랜드를 통해 앞으로 여러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쁘띠파리는 프랑스어로 '작고 귀여운 파리'라는 뜻이다.

농심 관계자는 "작은 스낵 안에서 유럽풍 베이커리의 맛과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쁘띠파리를 브랜드명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농심에 따르면 쁘띠파리 롤브레드는 계란과 메이플시럽으로 프렌치 토스트 맛이 난다. 빵을 말아 놓은 롤브레드 형태로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로 만들어졌다.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