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가상인간 큐레이터가 신규 분양주택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GS건설은 오는 25일 공식 유튜브채널 자이TV을 통해 인공지능 가상인간 큐레이터가 ‘대구역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GS건설은 실존 인물을 촬영한 뒤 그 사람의 목소리와 표정, 행동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학습시켜 가상인간으로 구현했다.

GS건설의 가상인간 큐레이터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위치와 기본적 사업개요,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 외관 디자인 등 단지의 주요 정보들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주거편의시설과 학군, 도로 및 대중교통 정보도 입력돼있다. 

또 분양을 위한 청약 일정과 자격조건 등 상세한 정보들도 제공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인공지능 가상인간을 통해 시시각각 돌아가는 분양 소식과 청약 정보 등을 고객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려 한다”며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