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최윤범 고려아연 대표이사 부회장과 노진수 고려아연 대표이사 사장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가 유지됐다.
고려아연은 23일 제 48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 하는 안건 등을 의결했다.
주총에 이어 곧바로 열린 이사회에서 최 부회장이 각자대표이사에 선임되면서 고려아연은 지난해 각자대표이사를 맡은 노진수 사장과 최윤범 부회장의 각자대표이사체제가 이어지게 됐다.
앞서 좋은기업지배연구소(CGCG) 등 의결권 자문사들이 최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관련해 반대 의견을 내놨지만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와 함께 장형진 전 영풍 회장은 고려아연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김도현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와 이민호 법무법인 율촌 ESG센터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감사위원에는 김도현 교수와 함께 성용락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이 새로 선임됐다. 장은파 기자
고려아연은 23일 제 48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 하는 안건 등을 의결했다.

▲ 최윤범 고려아연 대표이사 부회장.
주총에 이어 곧바로 열린 이사회에서 최 부회장이 각자대표이사에 선임되면서 고려아연은 지난해 각자대표이사를 맡은 노진수 사장과 최윤범 부회장의 각자대표이사체제가 이어지게 됐다.
앞서 좋은기업지배연구소(CGCG) 등 의결권 자문사들이 최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관련해 반대 의견을 내놨지만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와 함께 장형진 전 영풍 회장은 고려아연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김도현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와 이민호 법무법인 율촌 ESG센터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감사위원에는 김도현 교수와 함께 성용락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이 새로 선임됐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