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네이버 신임 대표이사가 복지 제도를 강화하며 직원들 마음 사로잡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18일 네이버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직원 간담회에서 최수연 대표는 유연함과 재충전, 소속감과 관련된 복지 제도 개선안을 내놨다.
 
네이버 대표 최수연 강화된 복지제도 발표, 3년 근속자에 6개월 휴가

최수연 네이버 신임 대표이사.


세부적으로 재충전과 관련해서는 3년 연속 근속 시 6개월 무급 휴가, 이틀 이상 연차 연속 사용 시 휴가비 지원, 휴양 시설 확충 등이 지원된다.

6개월 무급 휴가는 5월부터 시행된다.

유연함과 관련해서는 사내 식당가 운동 공간이 무료로 제공되고 원격 업무기기도 지원된다.

소속감과 관련해서는 사내 행사 이벤트 등이 추진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