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콜마홀딩스가 캐나다 제약사 파마사이언스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파마사이언스코리아의 지분을 정리했다.
17일 한국콜마홀딩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파마사이언스코리아 지분 50%를 매각해 공동기업투자처분이익 1억 원을 인식했다.
한국콜마그룹은 2013년 파마사이언스와 손잡고 파마사이언스코리아(당시 한국파마사이언스)를 설립했다. 캐나다 복제약(제네릭) 매출 3위 기업인 파마사이언스를 통해 캐나다의 우수한 복제약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서였다.
파마사이언스코리아는 2015년부터 다양한 복제약을 국내에 출시하고 있다.
다만 실적은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2020년 매출 89억 원, 영업손실 2억 원을 봤다. 임한솔 기자
17일 한국콜마홀딩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파마사이언스코리아 지분 50%를 매각해 공동기업투자처분이익 1억 원을 인식했다.

▲ 한국콜마그룹(위쪽)과 파마사이언스코리아 로고.
한국콜마그룹은 2013년 파마사이언스와 손잡고 파마사이언스코리아(당시 한국파마사이언스)를 설립했다. 캐나다 복제약(제네릭) 매출 3위 기업인 파마사이언스를 통해 캐나다의 우수한 복제약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서였다.
파마사이언스코리아는 2015년부터 다양한 복제약을 국내에 출시하고 있다.
다만 실적은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2020년 매출 89억 원, 영업손실 2억 원을 봤다.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