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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안살림 도맡는 부회장에 이재식, 현 농협상호금융 대표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2-03-11 16: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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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의 2인자 자리에 이재식 농협상호금융 대표가 임명됐다.

농협중앙회는 11일 이재식 농협상호금융 대표를 농협중앙회 전무이사 부회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안살림 도맡는 부회장에 이재식, 현 농협상호금융 대표
▲ 이재식 농협중앙회 신임 전무이사 부회장. 

부회장은 농협중앙회의 2인자로 농협의 안살림을 책임지는 자리다.

이 신임 부회장은 영남고와 경북대 고고인류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농협에 입사했다. 

이후 농협중앙회 홍보실장과 대구지역본부장, 미래경영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 부회장은 향후 농업인 권익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이날 농협중앙회는 조소행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을 상호금융 대표이사로,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장은 농업경제 대표이사로, 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를 조합감사위원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이 부회장, 조 대표, 우 대표의 임기는 2년이며 박 위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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