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푸드 미국 자회사 이마트에 매각, 미국사업 효율성 제고 기대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2022-02-25 19:36: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푸드가 미국 식품 자회사 신세계푸드INC(SHINSEGAE FOODS INC.)를 매각한다.

신세계푸드는 미국사업의 경영전략을 변경해 신세계푸드INC 지분 전량을 약 275억 원(2027만 달러)에 매각한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신세계푸드 미국 자회사 이마트에 매각, 미국사업 효율성 제고 기대
▲ 신세계푸드 로고.

신세계푸드INC는 신세계그룹 이마트의 미국법인인 이마트아메리카가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는 신세계푸드INC가 미국 오리건주 공장에서 가정간편식(HMR)을 생산하고 이마트는 제품의 유통을 담당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인수로 이마트가 미국 가정간편식의 생산부터 유통을 모두 맡게 돼 사업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최신기사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민주당 전현희 "윤석열 대국민 담화는 대국민 거짓말이자 선전포고"
[12일 오!정말] 정성호 "국정안정을 위해서 한덕수 탄핵은 바람직하지 않아"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온코크로스 'IPO 몸값' 낮춰 흥행몰이는 성공, 김이랑 AI 신약 플랫폼에 집중
민주당 "탄핵반대에 적극적으로 나선 권성동, 협상 상대로 인정 못해"
삼성전자 17~19일 글로벌 전략회의, 한종희·전영현 주관
현대차 자율주행 기업 '모셔널' GM 크루즈 전철 밟나, 외신 "불안한 신호" 경고
'코인열풍' 타고 또 다시 블록체인 게임 도전하는 장현국, 위믹스 조작 불신이 최대 걸림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