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신사는 자체 아동복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키즈'를 25일 출시했다. <무신사> |
무신사가 자체 아동복 브랜드를 정식 출시한다.
무신사는 자체 브랜드(PB)인 무신사 스탠다드의 아동복 라인 ‘무신사 스탠다드 키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 키즈는 4세부터 12세까지의 유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지웨어로서 합리적 가격대의 상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들은 스웨트셔츠, 스웨드팬츠, 오버사이즈 짚업후드, 티셔츠, 레깅스, 피케셔츠 등 모두 14종이다.
무신사는 7일 아동복 브랜드 전문 편집숍 무신사 키즈를 선보인 데 이어 무신사 스탠다드 키즈를 출시하며 아동복으로의 카테고리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건오 무신사 자체브랜드사업본부장은 “무신사 스탠다드 키즈는 아동들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기본 의류를 기반으로 좋은 품질의 실용적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며 “무신사 스탠다드 제품으로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