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비대면 채널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정기예금 상품을 내놨다.
BNK경남은행은 최고 연 2.5%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정기예금 '올해는 예금'을 모바일뱅킹과 고객센터 등 비대면 채널에서 특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 BNK경남은행이 비대면채널을 통해 최고 연 2.50%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정기예금 상품을 선보였다. |
가입대상은 개인 고객이고 가입금액은 100만 원부터 5억 원까지다.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이나 모바일웹, 인터넷뱅킹, 고객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경남은행은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최근 6개월 동안 정기예금 신규·해지 이력이 없으면 0.4%를 우대해 준다. 상품 가입 기간에 모바일뱅킹 앱에 매월 1회 이상 접속하면 0.2%를, 오픈뱅킹으로 가입했을 때에는 0.1%를 우대해주고 마케팅 제공에 동의하면 0.1% 금리혜택을 더 준다.
우대이율은 최대 1.0%까지 적용된다.
경남은행은 ‘올해는 예금’ 판매에 맞춰 3월2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입금액이 1천만 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모두 103명에게 상품을 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