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2982억 원 규모의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 시티 B3CC1 복합개발사업을 따냈다.

대우건설은 JR22비엣컴퍼니(JR22 VIET COMPANY)와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 시티(THT) B3CC1 복합개발사업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공시했다.
 
대우건설,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 복합개발사업 2900억 규모 수주

▲ 대우건설 로고.


대우건설은 계약에 따라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 시티 B3CC1 부지 내 오피스 및 호텔을 건설한다. 

계약금액은 2982억3천만 원으로 대우건설의 2020년 연결매출의 3.67% 규모다. 

계약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0개월이다. 

대우건설은 “공사기간 및 계약금액 등은 공사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