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올해 영화와 드라마 제작을 모두 늘리고 메타버스 관련 콘텐츠 사업도 진행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NEW 주식 매수의견 유지, "NFT와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역량 입증"

▲ NEW 로고.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11일 NEW 목표주가를 2만8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10일 NEW 주가는 1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NEW가 본격적으로 콘텐츠 제작 중흥기에 돌입해 영화와 TV향 드라마 실적이 조화를 이룰 것이다”며 “콘텐츠 대체불가토큰(NFT)을 판매하고 롯데홈쇼핑과 메타휴먼 개발하는 등 메타버스향으로도 구체적 제작 역량을 입증할 것으로 보여 미래 비즈니스 성장성도 뚜렷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NEW는 올해 영화 작품을 6개까지 공개하면서 매출 성장과 마진 회복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됐다.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에 방영할 드라마를 제작하면서 마진율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개봉하는 영화 ‘특송’은 40개가 넘는 국가에 선판매됐고 대체불가토큰 거래소인 오픈씨에서도 완판을 달성해 관객 수가 일정 수준만 유지된다면 이익 달성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였다.

NEW는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120억 원, 영업이익 28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보다 매출은 97.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