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가 1월에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2회 운항한다.
에어프레미아는 22일과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해당일 오후 3시30분 출발해 일본 대마도 상공을 선회 비행한 뒤 오후 5시30분에 돌아오는 여정이다.
항공권은 6일부터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 예약센터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탑승객들은 반드시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에어프레미아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탑승객을 대상으로 동남아 왕복 항공권,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 뮤지컬 '빌리엘리어트' 초대권 등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을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 무착륙 국제관광비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에어프레미아 고객센터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탑승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방역조치 매뉴얼에 따른 수속과 탑승 절차를 준수하고 있다.
기내에 손소독제를 비치했으며 정기적으로 항공기 기내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기내에는 2~3분마다 고성능헤파(HEPA) 필터를 통해 공기가 순환되는 환기 시스템을 갖췄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