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자산운용 우리FIS, 로봇프로세스 자동화 구축사업 협약 체결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12-28 17:30: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자산운용 우리FIS, 로봇프로세스 자동화 구축사업 협약 체결 
▲ 이현식 우리자산운용 전무(왼쪽)와 권순형 우리FIS 전무가 22일 서울 여의도 우리자산운용 본사에서 RPA 구축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자산운용>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운용과 우리FIS가 업무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로봇프로세스 자동화를 구축한다. 

우리자산운용과 우리FIS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우리자산운용 본사에서 '디지털역량 확대를 위한 RPA(로봇프로세스 자동화) 구축 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자산운용은 주식과 채권 등 전통자산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운용사며 우리FIS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하는 정보기술(IT) 아웃소싱 기업이다.

우리자산운용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산운용 금융업무에 최적화된 로봇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을 바탕으로 자산운용인력의 업무생산성과 효율성에 큰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봇프로세스 자동화는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하던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비용절감 및 인적오류 감소 효과로 기업경쟁력을 높이는 기술로 꼽힌다. 

우리자산운용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으로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 파트너인 우리FIS와 협력해 디지털 자산운용사로 혁신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