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일대에 공동주택을 짓는다.

동부건설은 하나자산신탁과 동두천시 생연동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공시했다.
 
동부건설, 동두천 생연동 가로주택정비사업 830억 규모 수주

▲ 동부건설 로고.


이번 계약으로 동두천시 생연동 498-10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48층 공동주택 350세대가 들어선다.

계약금액은 836억8229만 원이다. 이는 2020년 말 동부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6.89% 규모다.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 뒤 40개월이다.

동부건설은 앞으로 인허가 신청과정에서 사업진행 여부가 변경될 수 있고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도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