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확산을 위해 손을 잡는다.
Sh수협은행은 23일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사회적 가치 공동실현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 김진균(왼쪽) Sh수협은행장과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12월23일 사회적 가치 공동 실현을 위한 ESG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h수협은행 > |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국민체육진흥공단 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진균 수협은행장과 조현재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조 이사장은 협약식에 앞서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수협은행의 ESG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에 가입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해양수산 분야 스포츠 복지 향상,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 등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
기관의 핵심사업과 연계된 봉사활동, 체력증진, 복리증진, 지역상생, 동반성장 등 사회적 가치와 더불어 실질적 이익 향상 증대를 위해서도 힘을 합친다.
김 은행장은 "대한민국 해양수산 대표 공익은행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시너지를 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