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장남 정준선씨가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로 임용됐다.
23일 한국과학기술원에 따르면 정준선씨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과대학 전기 및 전자공학부 조교수로 임용됐다.
정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머신러닝, 음성신호처리, 컴퓨터비전 관련 분야를 연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 교수는 1992년생으로 영국 이튼스쿨을 거쳐 옥스퍼드대학을 졸업했다.
옥스퍼드대학 대학원에서 컴퓨터비전·머신러닝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귀국해 2018년부터 네이버 사내독립기업(CIC) 서치앤클로바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교수는 2021년 9월30일 기준 HDC 주식 20만 주(0.33%)를 보유하고 있다. 정몽규 회장의 둘째아들인 정원선씨보다 HDC 주식보유량이 3만 주 더 많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23일 한국과학기술원에 따르면 정준선씨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과대학 전기 및 전자공학부 조교수로 임용됐다.

▲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장남 정준선씨. <한국과학기술원 홈페이지>
정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머신러닝, 음성신호처리, 컴퓨터비전 관련 분야를 연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 교수는 1992년생으로 영국 이튼스쿨을 거쳐 옥스퍼드대학을 졸업했다.
옥스퍼드대학 대학원에서 컴퓨터비전·머신러닝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귀국해 2018년부터 네이버 사내독립기업(CIC) 서치앤클로바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교수는 2021년 9월30일 기준 HDC 주식 20만 주(0.33%)를 보유하고 있다. 정몽규 회장의 둘째아들인 정원선씨보다 HDC 주식보유량이 3만 주 더 많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