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독일 재생에너지사업 법인이 RES프랑스 지분 100%를 취득한다.

한화솔루션은 종속회사인 독일 재생에너지사업 현지법인(Hanwha EU ENERGY Solutions SE)이 RES프랑스(RES Mediterranee) 지분 100%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한화솔루션 독일법인, 프랑스 재생에너지회사 RES프랑스 1조에 인수

▲ 한화솔루션 로고.


RES프랑스는 프랑스 재생에너지 전문 개발업체다. 한화솔루션은 10월 RES프랑스를 인수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한화솔루션이 RES프랑스 발행주식 전부를 독일 재생에너지사업 현지법인에 현물출자해 독일 재생에너지사업 현지법인이 발행하는 신주 1천만 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거래 규모는 1조42억6309만1765원이다.

한화솔루션은 취득목적을 “유럽 에너지 발전자산의 관리 효율성 제고”라고 설명했다.

취득예정일자는 2022년 1월24일이다.

한화솔루션은 “취득예정일자는 향후 진행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