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호반그룹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연말을 맞아 연탄과 김장김치를 나누고 기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20일 서울 서초보건소에 함께하는 행복나눔 기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호반그룹> |
호반사랑나눔이는 21일 성남시 화훼마을에 사랑의 연탄 6천 장과 김치 2천kg, 쌀 70kg 등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준비 비용은 호반그룹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20일 서울 서초보건소에 함께하는 행복나눔 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코로나19 의료진의 난방용품, 소방관의 방화복 건조기 지원 등을 위해 사용한다.
호반사랑나눔이는 해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서울 금천구 혜명보육원에 김장 비용 500만 원을 전달했다.
호반그룹 사회공헌담당자는 “코로나19로 찾아가는 봉사활동 진행이 쉽지 않았지만 임직원들이 마련한 기부금으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