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21-12-20 11: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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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의 지급결제 자회사 토스페이먼츠가 간편결제서비스 토스페이 제휴사를 확대했다.
토스페이먼츠는 구글과 제휴를 통해 유튜브, 구글플레이에서 토스페이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 토스페이먼츠는 구글과 제휴를 통해 유튜브, 구글플레이에서 토스페이 결제가 가능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토스페이먼츠>
토스페이는 토스 앱만 있으면 누구나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토스 앱에 결제수단으로 등록된 계좌나 카드 등을 통해 토스페이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토스페이먼츠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31일까지 구글플레이나 유튜브에서 토스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5천 원 한도 내에서 결제 금액의 50%를 토스포인트로 돌려준다.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김민표 토스페이먼츠 대표이사는 "편리한 간편결제 서비스에 관한 고객 선호도가 높아지며 토스페이를 도입하는 기업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며 "더 많은 가맹점에서 토스페이의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