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에 최고 금리 2%를 제공했던 OK저축은행이 다음달부터 다시 금리를 내린다.

14일 OK저축은행은 2022년 1월4일부터 'OK파킹대박통장' 금리를 2억 원 이하분 세전 연 1.3%, 2억 원 초과분 연 0.3%으로 내린다고 공시했다.
 
OK저축은행 파킹통장 2% 금리 '백기', 출시 한 달 만에 금리 다시 내려

▲ OK저축은행 로고.


앞서 OK저축은행은 9일부터 파킹통장의 금리를 5억 원 이하분 연 1.5%, 5억 원 초과분 연 1.0%에서 5억 원 이하분 연 2%, 5억 원 초과분 연 1.5%로 올린 바 있다.

금리를 인상한 지 일주일도 안돼 최고금리를 0.7%포인트 내리고 한도금액 규모도 절반 이상 줄이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파킹통장은 단기간 예금에도 이자를 지급하는 수시입출통장을 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