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24일까지 모바일 전용 정기예금인 ‘e-그린세이브예금’에 최고 연 1.8%의 금리를 제공하는 공동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 SC제일은행은 24일까지 모바일 전용 정기예금인 ‘e-그린세이브예금’에 최고 연 1.8%의 금리를 제공하는 공동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의 적용금리는 24일까지 모집된 금액에 따라 결정된다.
최종 모집금액이 100억 원 미만이면 기본금리인 연 1.25%, 100억 원 이상 300억 원 미만이면 연 1.4%, 300억 원 이상 500억 원 미만이면 연 1.6%, 500억 원 이상이면 연 1.8%로 금리가 확정된다.
월 이자를 지급받는 방식을 선택하면 적용금리는 금액구간별로 0.1%포인트씩 낮아진다.
모집금액이 판매한도인 2천억 원에 이르면 이벤트는 조기에 종료된다.
예금은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계좌당 가입한도는 100만 원 이상 5억 원 미만이며 개설 가능 계좌 수는 제한이 없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3일 e-그린세이브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0.4%포인트 인상한 뒤 고객들의 문의와 가입이 크게 늘고 있다”며 “연말 고객 사은 차원에서 더 큰 혜택을 담은 공동구매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