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컬 일터혁신 우수기업 장관상 받아, 이승용 "행복한 일자리"

▲ 휴온스메디컬은 7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21 일터혁신 콘퍼런스'에서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8일 밝혔다. 왼쪽부터 김민석 고용노동부 노동정책실장, 이승용 휴온스메디컬 대표이사, 전해영 휴온스메디컬 부장, 안수민 휴온스메디컬 과장. <휴온스메디컬>

휴온스메디컬이 노동환경 개선에 노력한 점을 정부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

휴온스메디컬은 7일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개최한 '2021년 일터혁신 컨퍼런스'에서 '2021년 일터혁신 우수기업'에 선정돼 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일터혁신 우수기업은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일터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기업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휴온스메디컬은 이번 인증이 공정하고 합리적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직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평생교육체계를 수립하는 등 경영혁신과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한 데 따른 성과라고 설명했다.

휴온스메디컬은 또 노사 소통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잡기 위해 임직원 근로 만족도를 평가하는 조사, 유연근무제, 근로자휴가지원사업, 재택근무시스템, 사내 제안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는 중이다.

이승용 휴온스메디컬 대표이사는 "직원과 회사의 동반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제도를 정비하고 도입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노사 모두가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