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국내에서 가장우수한 기업법무팀을 운영하는 금융회사로 선정됐다.

미래에셋증권은 'ALB 코리아 어워즈 2021'에서 미래에셋증권 법무실이 최고의 인하우스팀, 최고의 인하우스 변호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법무실, 'ALB 코리아 어워즈 2021' 최고의 팀에 뽑혀

▲ 미래에셋증권 로고.


ALB 코리아 어워즈는 미디어 그룹 톰슨 로이터의 계열사인 법률정보 매체 ALB(Asian Legal Business)가 주최하는 법조분야 시상식이다.

한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지닌 것으로 꼽힌다.

올해 9회째 열린 ALB 코리아 어워즈는 분야별로 올해의 로펌, 올해의 딜, 올해의 인하우스팀 등을 선정했다.

법학대학, 사내 변호사, 로펌, 법률 협회 등 약 30명의 업계 전문가가 비공개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했다.

미래에셋증권 법무실은 금융, 건설, 제조, IT 등 분야를 나눠 선정하는 국내 우수 기업법무팀부문에서 올해 최고의 인하우스팀으로 선정됐고 미래에셋증권 준법감시인이자 현재 법무실을 이끌고 있는 이강혁 상무는 올해 최고의 인하우스 변호사로 뽑혔다.

미래에셋증권 법무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의 인하우스팀으로 선정됐다.

이강혁 미래에셋증권 준법감시인은 "미래에셋증권 법무실의 글로벌 역량과 뛰어난 전문성이 지속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긍정적 에너지를 바탕으로 기업 및 고객 서비스는 물론 사내 준법경영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