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임직원, 서울 관악구에서 연탄 2만3천 장 나눔 봉사활동

▲ 제주항공 임직원들이 4일 서울 관악구 삼성동에서 2021년 제주항공 사랑의 연탄 나눔에 참여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주항공은 4일 오전 서울 관악구에서 임직원 87명이 참가한 2021년 제주항공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함께 느끼자는 취지로 2018년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4개 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제주항공은 11월 한 달 동안 임직원들의 기부를 받아 모은 연탄 2만3천 장을 전달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