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최초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2015년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6년여만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 넘어서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최초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공식 유튜브 채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구독자수는 2일 기준으로 10만2천 명이다. 이에 따라 구독자 수 10만 명을 달성한 채널에 주어지는 실버버튼 자격도 갖추게 됐다.

국내 자산운용사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가운데 1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일한 채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5년 12월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2018년 9월20일 첫 영상인 '미래에셋이머징마켓리더펀드' 소개 동영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올렸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유튜브 채널에는 220개 콘텐츠가 게재돼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개설 5년여만인 2020년 10월에 구독자 1만 명을 달성했다. 이후 구독자 수는 2021년 5월 5만 명, 12월 1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박종관 디지털마케팅본부장 이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질의응답(Q&A) 형식 콘텐츠로 투자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고객과 교류하는 채널로 자리잡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Z세대를 타깃으로 한 '숏폼 콘텐츠'부터 정보와 재미를 모두 담은 '인포테인먼트 형태 콘텐츠'까지 콘텐츠를 다각화해 유튜브 구독자와 소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