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 플랫폼 알투플러스 서포터즈 발대식 열어

▲ 신동준 금융투자교육원장(첫줄 가운데)과 알투플러스 서포터즈들이 11월30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알투플러스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가 금융투자교육 플랫폼 알투플러스 운영을 돕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금융투자협회는 30일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알투플러스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알투플러스는 금융투자협회가 내놓은 무료 금융투자교육 플랫폼으로 '알고하는 투자'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금융투자협회는 MZ세대의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알고하는 투자’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16일부터 24일까지 알투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했다고 설명했다.

선발된 알투플러스 서포터즈는 2022년 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알투플러스의 브랜딩과 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금융투자 교육 수요자 관점에서 알투플러스의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역할도 맡는다.

신동준 금융투자교육원장은 "진단-추천 방식의 새로운 학습모델인 알투플러스가 자리잡기 위해서는 이용자의 실질적 체험이 확산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알투플러스 서포터즈가 각자의 진솔한 체험담을 널리 알리는 첨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