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00명 미만 수준을 유지했다.
30일 NHK와 지지통신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72만6874명, 누적 사망자 수는 1만8358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82명으로 전날(73명)보다 9명 늘었다.
▲ 의료진이 4일 중국 중부 후난성의 융저우에서 한 어린이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연합뉴스> |
29일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일만에 100명대 밑으로 떨어졌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가나가와현 14명, 오사카부 9명, 도쿄도 8명, 사이타마현 7명, 훗카이도 6명, 아이치현 6명, 히로시마현 5명, 군마현 5명 등이다.
중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39명으로 집계됐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21명이다.
본토 확진자 21명은 모두 네이멍구에서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으로 광둥성 9명, 광시성 4명, 윈난성 2명, 톈진시·푸젠성·산둥성 각각 1명씩 나왔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30일 누적 확진자가 9만8711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