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은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통해 부산 남포동 건어물시장 입구와 점포 110여 곳의 외관 디자인을 특색있게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 IBK기업은행> |
IBK기업은행이 부산 남포동 건어물시장 점포의 간판을 새로 디자인하고 교체해주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
IBK기업은행은 IBK희망디자인사업을 통해 부산 남포동 건어물시장 입구와 점포 110여 곳의 외관 디자인을 특색있게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IBK희망디자인은 2016년 영세 소상공인의 간판과 브랜드정체성(BI)를 무료로 디자인해 교체해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IBK기업은행은 부산 남포동 건어물시장의 제각각이었던 노후 간판을 일관되고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교체하고 차양막과 진열대 커버는 밝은 패턴과 색감으로 리모델링했다.
IBK기업은행은 새벽에도 운영되는 도매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모든 간판에 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생기 넘치는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IBK희망디자인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시장입구를 개선하는 공사도 진행했다.
부산 남포동 건어물시장을 돋보이게 할 대형간판을 설치하고 건물 외벽을 리모델링해 주목성을 높였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시장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특색있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모델링하려 노력했다"며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IBK희망디자인사업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