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렌탈, 폐타이어로 신발 만드는 스타트업과 ESG경영 확대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1-11-26 17:09: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렌탈, 폐타이어로 신발 만드는 스타트업과 ESG경영 확대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왼쪽 두번째)이 26일 롯데렌탈 본사에서 이규필 롯데오토케어 대표이사(왼쪽 첫번째), 이온 트레드앤그루브 대표(오른쪽 첫번째)와 폐타이어 업사이클링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렌탈>
롯데렌탈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상생경영을 확대한다.

롯데렌탈과 차량관리전문 자회사 롯데오토케어는 폐타이어를 활용해 신발을 만드는 스타트업 트레드앤그루브와 ESG상생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롯데오토케어는 폐타이어 6천 본을 제공하고 트래드앤그루브는 이를 업사이클링해 신발로 만든다. 업사이클링 신발은 롯데오토케어 정비인력에게 작업화로 지급한다.

롯데렌탈은 폐타이어 6천 본을 재활용해 약 160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타이어 공급을 계속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제작된 제품은 롯데 그룹사 유통망을 통해 판매해 트레드앤그루브의 유통채널 확대를 돕는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롯데렌탈은 실천가능한 ESG상생경영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ESG 경영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해 나갈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조국 3심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자동상실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