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1-11-25 17: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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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보험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한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24일 서울 푸르덴셜타워에서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회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 민기식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맨 오른쪽)이 11월24일 서울 푸르덴셜타워에서 안진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맨 왼쪽)를 비롯해 '제 1회 금융소비자보호 우수직원 시상식'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푸르덴셜생명>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는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를 수행하는 의사결정기구다. 대표이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 및 사내임원 등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매년 반기 1회 이상 회의를 열고 향후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경영방향, 임직원 성과보상체계, 금융상품 개발 및 영업, 민원 등 소비자보호 관련 다양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위원회 발족과 함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소비자보호총괄부서의 정량 및 정성평가를 거쳐 △금융소비자보호법 대응 태스크포스(TF) △제도개선 △민원 담당자 부문 등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우수직원 총 7명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푸르덴셜생명보험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 활동을 통해 보험상품 판매, 계약관리, 민원처리 등 모든 과정에 걸쳐 소비자보호를 위한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목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보호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