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관광개발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모습. <롯데관광개발> |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복합리조트의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롯데관광개발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전 객실운영에 맞춰 200여 명 규모의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 12월 개장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29일 850개 객실을 갖춘 두 번째 타워를 개장한다.
모집분야는 호텔(객실/식음료/조리), 카지노(테이블게임/카지노마케팅/보안), 통합지원(정보통신/크리에이티브/재경/영업/보안/인사/시설)등 모두 합쳐 13개 부문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의 공식 채용홈페이지나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 사람인을 통해 12월9일까지 채용접수를 받는다.
롯데관광개발은 서류심사와 두 차례의 면접을 거쳐 최종 채용인원을 선발한다. 직무관련 전공자 및 자격증 보유자, 동종업계 유경험자, 외국어 가능자는 특별우대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29일 두 번째 타워 개장을 앞두고 단계적 일상회복 및 트래블버블정책에 따른 관광객 수요 증가에 맞춰 인재들이 필요하다”며 “제주 드림타워와 함께 성장할 젊은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