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이터널스'와 '장르만 로맨스' 포스터. |
미국 히어로영화 '이터널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18일 관객 4만5293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일 개봉한 뒤 17일 동안 누적 관객수로 262만5918명을 모았다.
한국 코미디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18일 관객 4만1408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17일 개봉한 뒤 이틀 동안 누적 관객 수 9만8576명을 보였다.
장르만 로맨스는 복잡한 연애사로 얽힌 인물들이 만나 겪는 일상을 담은 영화다.
미국 SF영화 듄은 18일 관객 1만4775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10월20일 개봉해 지금까지 누적 관객수는 125만3269명이다.
미국 뮤지컬영화 '디어 에반 핸슨'은 18일 관객 1만2599명을 모아 4위를, 미국 코미디영화 '프렌치 디스패치'는 1만2028명의 관객이 들어 5위를 차지했다.
한국 범죄영화 '강릉'이 6위에, 미국 판타지영화 '호빗: 뜻밖의 여정'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8위와 9위는 일본 애니메이션영화 '뱅드림! 필름 라이브 세컨드 스테이지'와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이었다. 10위는 한국 로맨스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