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2021-11-19 1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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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기업 티몬이 콘텐츠커머스에 시동을 걸었다.
티몬은 19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오리지널 웹예능 콘텐츠인 ‘광고천재씬드롬’을 유튜브채널 ‘놈스튜디오’에서 18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 방송인 정준하씨가 출연하는 티몬의 오리지널 웹예능 콘텐츠 '광고천재씬드롬'. <티몬>
광고천재씬드롬의 주인공은 방송인 정준하씨다.
티몬은 “정준하씨가 광고를 의뢰한 기업을 찾아가 기발한 아이디어로 기업 홍보전단지를 직접 그려주고 의뢰 대가로 고객 혜택을 얻어내는 과정을 재미있게 담아낸 웹예능 프로그램이다”라며 “광고천재씬드롬에서 마련한 상품 혜택은 티몬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고천재씬드롬 시즌1은 모두 6편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매주 목요일 6시에 공개된다.
티몬은 광고천재씬드롬을 시작으로 라이브커머스뿐 아니라 웹예능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한 콘텐츠커머스 생태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장윤석 티몬 대표는 “콘텐츠에 담은 재미와 스토리로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커머스와 어우러지는 생태계가 조성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티몬이 추구하는 이커머스3.0의 핵심은 콘텐츠 차별화에 있는 만큼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