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인 NH농협은행 WM사업부장(오른쪽)과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왼쪽)가 11월17일 태블릿PC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에게 학습용 태블릿PC를 지원했다.
NH농협은행은 17일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들을 위한 태블릿PC 30대를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2004년부터 아동 돌봄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이번 지원은 NH농협은행이 2019년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맺은 다문화어린이 행복드림 협약에 따른 것이다.
NH농협은행은 협약에 따라 그동안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농산물, 학용품세트, 방역마스크, 학습용 태블릿PC 등을 전달해왔다.
신용인 NH농협은행 WM사업부 부장은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장기화되면서 디지털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들을 위해 태블릿PC를 전달했다”며 “우리 주변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따듯하고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