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크는 12월 마이데이터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핀크리얼리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다고 18일 밝혔다. <핀크> |
핀크가 마이데이터사업에 맞춰 서비스를 전면개편한다.
핀크는 12월 마이데이터사업 본격화를 앞두고 핀크리얼리서비스를 전면개편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비스 개편작업으로 11월19일 13시부터 12월1일 14시까지 핀크리얼리가 일시중단된다. 핀크의 나머지 금융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핀크리얼리는 재테크 달인 등 다른 사람의 금융생활을 참고해 올바른 자산관리를 유도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금융 사회관계망서비스(SNS)다.
전체 이용자 중 10~30대 비중이 70%를 넘을 정도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주요 개편 사항으로는 마이데이터 시스템 전환, 사용자환경·경험(UI·UX), 총자산 현황 요약, 거래내역 추가 등이 있다.
핀크리얼리 개편으로 이용자 본인을 포함한 다른 이용자들의 금융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투자, 예적금, 대출 등 자산항목별 거래내역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해 고객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재 운영하는 자산관리서비스는 마이데이터서비스로 탈바꿈해 12월1일 개시한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이번 마이데이터 시스템작업을 통해 리얼리와 자산관리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