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2021-11-17 10: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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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이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달러를 거래한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SC제일은행은 17일부터 12월7일까지 ‘456 실시간 모바일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 SC제일은행 '456 실시간 모바일 환전 이벤트'.
이번 이벤트 기간,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미국 달러(USD)기준 45.6달러 이상을 실시간으로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두 456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1등 1명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교환권을, 2등 2명에게는 각각 50만 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교환권을, 3등 256명에게는 1만 원어치의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25일 오후 12시에는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 앞에서 이벤트를 기념해 달고나 456개 고객 배부행사도 진행한다.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앱의 실시간 모바일환전에서는 고객 거래등급과 상관없이 모든 고객에게 80%의 우대환율을 적용하고 있다. 대상은 5개 주요 통화인 △미국 달러(USD) △엔화(JPY) △유로(EUR) △위안화(CNY) △파운드(GBP)다. 거래 가능 금액은 미국 달러 기준으로 10달러부터 30만 달러까지다.
SC제일은행의 실시간 외화 사고팔기는 외화통장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외환거래를 할 수 있게 해주며 외환 투자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더 짜임새 있고 안정적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외화 사고 팔기를 통해 고객은 원하는 시간과 환율에 직접 외환 매매를 할 수 있다.
특히 목표환율 매매기능을 이용해 원하는 환율을 지정해놓으면 해당 목표 환율에 도달하는 시점에 자동으로 거래가 체결된다.
김성호 SC제일은행 외환파생영업부장은 “외화를 새로운 자산군으로 편입하려는 고객들이 다양한 글로벌 외화 자산관리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경제와 금융의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하는 차원에서 외화 투자를 통해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