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로부터 코로나19와 독감을 한꺼번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수젠텍은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의약품안전청(SFDA)으로부터 항원 복합 신속진단키트 ‘SGTi-flex COVID-19 & Flu A/B Ag DUO’에 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항원 복합 신속진단키트는 검체(콧물) 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A형 및 B형 바이러스 항원을 동시에 검사하고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제품이다.
한 번의 검체 채취를 통해 현장에서 15~30분 안에 진단할 수 있다.
수젠텍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 보복성 여행 소비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 발생이 매우 우려된다”며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하지 않고서는 현재 PCR검사 용량으로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어 언제든 관련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수젠텍은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의약품안전청(SFDA)으로부터 항원 복합 신속진단키트 ‘SGTi-flex COVID-19 & Flu A/B Ag DUO’에 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 손미진 수젠텍 대표이사.
이번에 허가를 받은 항원 복합 신속진단키트는 검체(콧물) 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A형 및 B형 바이러스 항원을 동시에 검사하고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제품이다.
한 번의 검체 채취를 통해 현장에서 15~30분 안에 진단할 수 있다.
수젠텍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 보복성 여행 소비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 발생이 매우 우려된다”며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하지 않고서는 현재 PCR검사 용량으로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어 언제든 관련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