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넥슨코리아는 25일부터 기대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넥슨코리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버전 사전등록 25일부터 시작

▲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넥슨코리아의 스테디셀러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던전앤파이터는 세계 7억 명의 누적 회원, 150억 달러(17조6730억 원) 이상의 누적 매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넥슨코리아는 “수동전투 기반의 원작 액션성을 모바일버전에 그대로 구현해 진정한 플레이의 재미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개발은 넥슨코리아 자회사 네오플이 맡았고 던전앤파이터의 전성기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 윤명진 네오플 디렉터가 모바일 버전의 개발 총괄을 맡았다.

윤 디렉터는 “빠른 시일 안으로 국내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과거 던전앤파이터의 향수를 느끼는 동시에 모바일에서 경험할 수 있는 던전앤파이터만의 액션성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