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그룹을 대상으로 종합검사를 실시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12월 중순 우리금융그룹의 종합검사에 들어간다.
 
금감원 우리금융그룹 종합검사 12월 착수, 지주사 설립 뒤 처음

▲ 금융감독원 로고.


우리금융지주가 금감원 종합검사를 받는 것은 2019년 지주사 설립 이후 처음이다.

금감원은 지난해 말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관해 종합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일정을 미뤄왔다.

앞서 금감원은 10월 초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종합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사전요구자료를 제출하도록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