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가 제주맥주의 한정판 맥주제품을 단독으로 출시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블루보틀과 제주맥주가 협업해 만든 한정판 맥주 '제주맥주 배럴 시리즈:블루보틀 커피 에디션'을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 홍보모델이 GS25가 출시하는 '제주맥주 배럴 시리즈:블루보틀 커피 에디션'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번에 출시하는 배럴 시리즈는 위스키를 보관하던 오크통에다 스타우트 맥주를 6개월 이상 숙성시킨 뒤 블루보틀의 원두 ‘벨라도노반 향을 저온에서 입히는 과정으로 생산된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22일부터 전국의 GS25 점포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더팝’의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선착순 예약할 수 있으며 12월1일부터 원하는 GS25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GS25 관계자는 “배럴에이징 맥주가 연말연시 모임을 특별한 자리로 만들어주는 데 제격이다”며 “GS25는 제주맥주와 앞으로도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