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주가가 장 후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9일 오후 2시41분 기준 위지윅스튜디오 주가는 전날보다 11.05%(3750원) 상승한 3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지윅스튜디오 주가 후반 뛰어, 컴투스와 메타버스 협력 기대감 지속

▲ 위지윅스튜디오 로고.


위지윅스튜디오는 시각특수효과와 메타버스 관련 기업이다.

8월 컴투스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컴투스는 10월 송병준 게임빌 이사회 의장 겸 컴투스 이사회 의장을 위지윅스튜디오 이사회 의장도 겸직하도록 했다.

컴투스는 위지윅스튜디오와 협력해 강력한 메타버스 콘텐츠와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을 세웠다. 

위지윅스튜디오의 메타버스 관련 기술과 컴투스의 지식재산(IP)이 결합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메타버스 등 차세대 콘텐츠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60억 원을 들여 콘텐츠 제작사인 ‘얼반웍스’를 인수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