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무이자할부 이벤트를 연장한다.

전북은행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JB카드 무이자할부 이벤트’를 2022년 1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전북은행, JB카드 무이자할부 이벤트 내년 1월31일까지 연장

▲ 전북은행은 ‘JB카드 무이자할부 이벤트’를 2022년 1월31일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전북은행>


JB카드 무이자할부 이벤트는 10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JB신용카드 고객이 대상이다.

이벤트 내용은 △국세와 지방세를 포함한 세금납부에 2~3개월 전액 무이자할부 △전국 모든 가맹점 대상 2~3개월 무이자할부 △백화점 및 대형마트, 온라인(홈)쇼핑, 병원(동물병원), 대학등록금 등 주요 10대 업종에서 2~5개월 무이자할부와 6~12개월까지 부분 무이자할부 등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영업점과 고객센터, 홈페이지, 뉴스마트 뱅킹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은행 카드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위축된 고객들의 가계경제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