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연강재단 환경학술상 시상식, 안윤주 최성득 홍승관 수상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11-04 16:10: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연강재단이 ‘2021 두산연강환경학술상’ 시상식을 열었다.

두산연강재단은 3일 ‘2021 두산연강환경학술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대상에 안윤주 건국대학교 교수, 우수상에 최성득 울산과학기술원 교수와 홍승관 고려대학교 교수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 환경학술상 시상식, 안윤주 최성득 홍승관 수상
▲ (왼쪽부터) 홍승관 고려대학교 교수, 안윤주 건국대학교 교수, 최성득 울산과학기술원 교수가 3일 '2021 두산연강환경학술상' 시상식에서 수상하고 있다. < 두산 >

두산연강재단은 안 교수에세 상금 2천만 원과 상패를, 최 교수와 홍 교수에게 각각 1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안 교수는 ‘토양내 미세플라스틱의 생물파편 현상 및 토양생물 번식·세강세포 활성 저해’라는 논문에서 그동안 비교적 관심이 부족했던 토양 내부 미세플라스틱의 악영향을 규명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 교수는 ‘미세먼지 오염원 추적을 위한 하로겐화 유기오염물질 모니터링과 고해상도 위해성평가 기술 개발’이라는 논문을 통해 미세먼지 유해물질을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오염지도를 제작하는 성과를 냈다.

홍 교수는 ‘역삼투기반 해수담수화 공정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막축전식탈염-역전기투석 통합시스템’이라는 논문으로 해수담수화시설을 저탄소 및 친환경적으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93년부터 2017년까지 25년 동안 환경안전 연구비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두산연강재단은 두산연강환경학술상을 환경안전 연구비 지원사업의 연장선상에서 한국 환경학 발전과 환경분야 종사자들의 연구 의욕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